후취담보대출 뜻 정의

 

주택 등 대출 대상 부동산을 담보로 잡을 수 없어 먼저 돈을 빌려준 후 주택이 완공돼 소유권 설정이 가능한 경우 담보로 설정하는 방식이다. 주택은행은 집을 신축하거나 기존 주택을 살 경우 주택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돈을 빌려준 후 소유권이 확보되면 해당 주택을 나중에 담보로 잡게 된다.

위는 후취담보대출 백과사전의 정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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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취담보대출 뜻

시중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경우 실행하는 날 동시에 근저당권 설정을 하는 조건으로 진행한다. 그러나 대단지 입주 현장에서는 (*) 보존등기 발급 절차가 늦어지는 경우가 있기에 잔금일 날 근저당권 설정을 할 수 없다. 분양을 진행중인 아파트는 사전 본점 승인을 통해 향후 소유권이전서 설정을 하겠다는 조건으로 진행을 하며 이런 진행방식을 '후취담보대출'이라고 부른다.

 

 

보존등기 뜻

(*) 보존등기 : 보존등기 경우 해당 신축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이 나의 소유라는 것을 보존하기 위해 미등기된 부동산에 처음으로 소유권을 등록하는 절차를 의미한다. 보존등기는 보통 건축주나 시행사가 신청한다. 준공검사 이후 시행사는 지자체의 사용승인을 득해야 하고 사용승인이 나면 입주가 가능하다. 사용승인을 내어준 지자체는 건축물대장 만드는데 건축물대장 만드는데만 몇달의 시간이 소요된다. 건축물 대장이 만들어진 이후에는 소유권보존 등기부등본 만들 수 있는데 이 소유권보존 등기부등본 경우 등기소의 관할 업무이고 이 또한 한두달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므로 등기권리증 발급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할 수 있다. 

 

분양 아파트가 입주 때가 되면 시청, 구청에서 임시사용승인 요청을 하고 그게 완료되면 입주일을 지정할 수 있다. 이 시점에는 아파트 건물 등기부등본 발급이 불가한 것이 일반적인데, 입주 시점 이후 보통 2개월~3개월 내 보존등기가 완료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이 경우 건물 등기 없이는 근저당설정이 불가능하여 시중은행 일반 주택담보대출 신청은 불가능하다는 말이 된다. 이 경우에는 집단대출, 보금자리론 및 디딤돌대출, 일부 후취담보대출을 예외 승인하는 금융기관에서만 진행할 수 있다. 준공 완료 후에는 건물 등기가 완료되기 때문에 이 시점에는 대부분의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여러 상품들을 비교할 수 있다. (후취담보대출 경우와 동일한 대출이 흔히 듣는 '집단대출'이라 이해하면 된다.)

 

입주 시점이 도래하였는데 이런저런 이유(DSR, DTI, LTV 제한 등)로 인해 입주를 위한 모자란 자금을 마련하고자 하는 수요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받는 대출이 '후취담보대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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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후취담보대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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