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총 최대주주 비롯하여 주요 종목 특징 정리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의 주식 종목 정보 모두 읽으시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총,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재무 특징, 주요 고객사 관련하여서도 함께 얻어가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래는 2023년 12월 2일자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총/최대주주 및 종목 특징
- 시총 : 1,647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28.97% (대표이사 LEE KENNETH MINKYU)
- 산업군/섹터 :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조, 방산
- 재무 특징 :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6.4%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흑자전환.
- 특징
. 당사가 속한 사업의 영역은 총 5개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우주 및 항공기에 사용되는 특수 원소재 공급, 항공기의 생산 및 항공기 부품의 제조, 군용기 개조 창정비 및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을 포함하는 항공 MRO, 우주발사체 관련 파트의 생산, UAM의 개발 제조 부문으로 나눌 수 있음. 항공기 동체 분야 Turn-key 수주를 통한 Global Premier Total solution Provider로서 성장을 목표로 사업부문 전개.
. 동사는 넓은 글로벌 시장에서 Kencoa 전체 Group 단으로 홍보를 하고 신규업체와 신규사업을 컨택함. 글로벌 고객사 다양화를 통한 소수 고객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추어 향후 시장 변동으로 인한 매출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매출액 증대를 꾀하는 당사의 영업 전략보유 함.
. 이 회사의 성장 아니 이 회사의 주식 가격은 대표이사에게 달려 있다고 봄. 이 회사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이 대표이사의 역량이 아주 출중하고 주가를 어떻게하면 우상향하게 할 수 있을지 뭔가 아는 사람이라고 생각. 우선 본인은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출신에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외국인이며 미국 현지에서 여럿 회사생활을 거친 뒤 무역, 유통, 제조 모든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 왔음. 이를 사천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시키는 중. 미국에 소재한 켄코아라는 회사 자체가 보잉 직계약을 하고있기에 타 협력업체들에 비해 영업 경쟁력이 있다고 봐도 무방.
(이민규 대표이사 관련 내용은 맨 하단에 별첨)
. 원소재 사업 관련하여 Space X, Blue Origin 등의 회사에 원소재공급계약을 체결했다든지, 제주에 UAM 사업부를 신설했다든지, 무인기 사업 관련 업체로도 등록되었다든지 여럿 정보들이 기존의 사업영역뿐 아니라 미래 먹거리 창출에도 아주 힘을 주고 있음이 느껴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재무제표
2020년 매출 316억원, 영업이익 -74억원을 기록. 2021년 경우 매출 547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연속 적자 기록. 2022년 3분기 공시 실적 기준 매출 548억원, 영업이익 42억원으로 흑자전환.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전자공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최대주주는 대표이사 본인으로 약 29% 소유. 특이한 점이라면 우리사주조합 또한 소유 주식이 0.01%밖에 안되고 대표이사 외에는 5% 이상 주식을 소유한 이가 없다는 점. 소액주주 비율은 60%. 더불어 외국인 보유비중 29.15%로 상당히 높은 편.
주요 고객사 및 매출현황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차트
2021년에 뭔가 거래량과 함께 주가가 반응하는 모습이었는데 그 이후 그럴싸한 거래량이 받쳐주진 않아 박스권에 머물러있는 그림. UAM이든 방산이든 뭔가 테마와 연결만 되면 걸릴만한 떡밥은 상당히 많다고 생각.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관련기사
[특징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국토부 UAM 비행 시연 행사에 강세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도심형 UAM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볼로콥터의 한국 파트너사로 지한국 시장 동향, 정부기관 정책, 국내 운항 인증 등 전반적인 사업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다. 볼러콥터는 독일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하늘을 나는 차량 제작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출처 : 스페셜 뉴스 MoneyS, 2022-11-23)
켄코아 측은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의 생산량 증대에 힘입어 상장 이후 7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한국 본사는 전년 동기 대비 52%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자회사 캘리포니아 메탈은 우주 원소재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49% 늘었다. 미국 발사체 시장이 시리즈 형태로 발사체를 생산하는 제조업으로 자리잡아 가면서 글로벌 우주기업 뿐만 아니라 우주 기업들의 밸류 체인으로 고객사가 확대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출처 : 이데일리, 2022-11-14)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여객기-화물기 개조사업 최종 조립 착수
에어버스 A330 FSS는 화물기 개조에 필요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구조물로서 항공 화물컨테이너가 이송되는 대형 메가 도어를 감싸는 핵심 구조물이다. 켄코아는 에어버스 여객기-화물기 개조 MRO 사업에서 지난 2020년 2600억 규모 1차 수주에 이어 2021년 1200억 규모 2차 수주에 성공해 MRO사업만으로 3800억원 규모 수주액을 확보했다.
(출처 : 이데일리, 2022-11-08)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이민규
이민규 대표는 경영학과 출신 답게, 무역, 유통, 제조의 순으로 기업을 키워갔고, 현재 미국적자이며 한국에는 외국인투자자로 들어와 있음. 미국에 본사를 세우고, 한국에 지사를 세운 뒤 거기로 미국의 본사를 옮겨오는 방식으로 회사를 키워왔음.
대학 졸업 후 1993년 현대정공 샌디에이고 법인의 원자재 구매부에 입사해 2년 정도 근무했고 1995년에 미국시민권을 획득. 미국 알루니늄 회사의 관계자가 항공 관련 세일즈 업무를 권해서 무역업부터 시작함. 자신의 켄코아 인터내셔널(= 켄코아 트레이딩)을 운영하면서 미국 회사 Bralco Metals의 한국 마케팅 매니저도 겸함. 이외에도 알루미늄 부품 제조 대기업인 콘스텔리움(Constellium)의 아시아 지역 수출대행도 함께 수행한 것으로 추측. Southern California(USC)대 MBA를 파트타임 과정으로 다님(보잉 등의 항공제조업계 관계자가 USC MBA를 많이 다닌다고 함)
2000년 한미 두 나라간 무역을 넘어 California Metal&Supply Inc. 라는 제조사를 인수해 대표가 됨. 이 회사는 강관 제조사인데, 버드와이저나 LA수도전력국에 납품하는 회사였고 이를 토대로 보잉에 납품할 준비를 했고 2001년 성공함. 강관 제조사임에도 수익성이 좋도록 항공 쪽에는 특수 소재 부문을 중심으로 했다고 함. 보잉에 납품하면서 여러 번 우수 협력업체 상을 수상했고 사업을 더 확장하기 위해 한국에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함.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내에 있던 캘리포니아 메탈 영업사무소를 통해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접촉해 외국인투자자로 부지를 분양받음. 당시 1200만불 투자를 약속했음. 켄코아의 이름을 따서 한국에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주)를 설립함.
초기에는 컨테이너 하나를 두고 시작해 공장을 세웠는데 지금은 기계가공, 판금, 후처리 등의 종합 업체로 성장함. 미국에서 보잉과 이미 거래하고 있었기에 한국의 KAI 등에 거래를 시작하기 쉬웠고, KAI를 통해 보잉 등에 납품하기 시작. 그러다가 2016년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미국의 록히드 마틴 tier 1 공급업체인 조지아메탈크래프터(Georgia Metal Crafters)를 인수해버림. 보잉 737, 777의 앞날개(leading edge)를 단독 납품. 이를 통해 록히드 마틴, 프랫휘트니(엔진회사, 한국에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만이 납품 중) 등에 납품이 가능하게 됨.
한국에서는 다른 업체는 KAI 한화 등을 통해서 납품하는 tier 2에 해당되며, 정부 입김이 강한 KAI등에 영향을 많이 받지만 켄코아는 직납도 하고 있으며, 미국에도 관련 공장이 있어 영업 확장이 상대적으로 용이함. 켄코아의 생산 기지는 경남 사천(1만5000평), 미국 조지아(3만평), 캘리포니아(1500평) 수준. 2019년 1월에는 항공우주 원소재 유통센터(주로 특수강)를 설립. 원래 이대표의 시작은 소재 부문 무역에서 시작한 것이고, 동아시아에서 관련 시장(항공 제조 하청)이 커질 것을 예상해 계속 준비했었다고 함.
2018년 말부터 상장 의향을 언론에 발표. 한국의 금융투자 중 PEF 쪽이 항공제조 쪽의 투자에 관심을 둠. 세계 완제기 시장은 보잉과 에어버스의 과점 구조이며, LCC난립과 중국의 발전으로 세계 관광객 증가 추세로 항공 제조업은 계속 확장될 것이며, 게다가 보잉 에어버스 모두 자체 생산보다는 비용감소를 위해 외주 비중을 높이고 있어 한국의 제조 기술로도 영업이 가능하기 때문.
켄코아는 항공제조 이외에도 항공정비업(MRO), 드론 제조 등의 신사업에도 추진함. 현재 종속기업은 California Metal&Supply(원소재), Kencoa USA(가공).
우선 이 회사는 인수 합병에 의해 커왔고, 무역 유통 물류 등 마케팅 부문이 강조되어 있고, 미국적자에 의한 외국인투자기업이기에 미국 기반 사업에 가까우며 기술력에 있어서 우위가 있는지 여부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 것으로 판단.
(위 내용은 온라인상에 돌아다니는 어느 워드파일을 참조하였음. IPO 당시 이런 저런 자료들이 많이 풀렸던 것으로 생각)
이상으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시총, 최대주주, 재무제표, 전자공시, 차트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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