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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주식 종목분석

금융지능 2022. 11. 30. 12:00

 

대한항공 시총 최대주주 비롯하여 주요 종목 특징 정리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의 주식 종목 정보 모두 읽으시면 대한항공 시총,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재무 특징, 주요 고객사 관련하여서도 함께 얻어가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래는 2023년 11월 29일자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대한항공 시총 및 종목 특징

- 시총 : 9조 398억원 (보통주 기준)

 

- 산업군/섹터 : 운수창고, 항공운수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27.02%

 

- 재무 특징 :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 65.7% 증가, 영업이익 414.7% 증가, 당기순이익 1484.2%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 점차 해소되며 주요 운항 국가 입국규정 완화가 호재로 작용했으며 항공화물 실적 호조 영향도 한몫하였습니다. 

 

- 기타 특징

 .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 승인 심사 관련하여 미국, 유럽연합,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승인 절차 진행중입니다. 승인이 완료되더라도 아시아나항공의 부채 부담과 인건비 부담을 어떤 방식으로 부담하고 두 회사가 문화를 병합하는 과정에서의 소음을 최소회할 수 있는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발 국제선 항공 수요를 독점하다시피 한다는 점에서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2년 11월 29일자 영국의 기업결합 승인 관련 뉴스가 대한항공, 한진칼 우선주 및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주가에 호재로 작용한 것을 참조하면 좋을 것 같아 보입니다.

 

 . 대한항공은 2022년 6월말 기준 총 15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2개국 107개 도시에 취항하여 항공운송사업을 수행중입니다. 여객사업은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다수 노선이 운휴 중이며, 운휴노선 제외 시 국내 7개 도시, 해외 22개국 42개 도시의 노선을 운항중입니다. 규모는 항공운수 매출 규모에 비해 적을지 모르겠으나 타 항공사들과 차별화 될 수 있는 점이라면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사업 등의 관련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재무제표

2022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65.7% 증가, 영업이익은 414.7% 증가, 당기순이익은 1484.2% 증가했습니다. 주요 국가의 입국규정 완화가 호재로 작용. 전 노선에 걸쳐 여행 수요 회복 징후가 완연합니다. 글로벌 물류 공급망 혼란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항공화물 수요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었구요. 민항기 제조 부분은 항공 수요 감소와 보잉 787 항공기 출고지연에 따른 당사 생산 부품의 납품중단으로 매출 감소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말 기준 매출액은 10조 2164억원, 영업이익 2조 3,140억원, 당기순이익 1조 3546억원 기록했네요.


업체명 전자공시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현황 (주주에 관한 사항)

특이사항이라면 과거 반도건설과 함께 반 조원태 회장 진영의 선봉장 역할을 했었던 조현아의 보통주 지분이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입니다. 25,000원 주가 기준으로 보통주는 대략 8천만원 수준으로 지분율은 거의 0%에 수렴했네요.

 

대한항공우, 한진칼우 등 지분 분쟁이 있었을 당시를 떠올려보면 최대주주들의 지분 분쟁은 해당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했었죠. 잘 이해는 되지 않지만, 여하튼 오너가문을 비롯 최대주주들의 지분 분쟁은 주가에는 긍정적 효과를 지님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주요 고객사 및 매출현황

대한항공의 국제선 여객운송 매출액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차트

대한항공 차트 경우 코로나19 회복세가 두드러지며 매출액이 신장되고 있음에도 차트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외 변수에 너무 많이 노출되어 있는 항공주 특징 상 높은 환율과 고유가 환경 때문으로 이해는 되는 상황입니다. 더불어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 관련하여 진통을 겪는 동안은 크게 상승할 분위기가 만들어지긴 어려울 것 같네요.


대한항공 관련기사

영국,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사실상 수용…"4개국 남았다"

영국 경쟁당국이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합병 관련 시정안을 수용하며, 이 합병을 사실상 승인했다.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28일(현지시간) "대한항공의 제안(시정조치안)이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이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충분하다고 본 것이다.

(출처 : 뉴시스, 2022.11.22)

 

 

 

“이제 제대로 날아볼까”…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기대감에 강세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50분 기준 아시아나항공 14.1% 오른 1만3350원, 대한항공은 3.05% 오른 2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아시아나IDT는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1만5500원을 기록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IDT의 주가는 올들어 13% 가량 하락했다. 이들 기업 주가의 동반 상승한 것은 전날 영국 당국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합병 관련 독과점 해소를 위한 시정조치안을 수용하면서 매수세가 몰렸기 때문이다.

(출처 : 조선비즈, 2022.11.28)

 

 

여객 늘고 화물 줄고…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는 항공업계

최근 관광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얼어붙었던 항공사들의 여객사업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반면 팬데믹 기간 급성장하며 대한항공(25,200원 ▲ 0 0%), 아시아나항공(12,750원 ▼ 300 -2.3%) 등 대형 항공사(FSC)의 실적을 견인한 항공화물 시장은 점차 식어가는 모양새다.  팬데믹 이전인 지난 2019년 대한항공의 화물 수입은 매출의 21.3%였으나 2021년에는 화물 비중을 76.5%까지 늘리며 사상 최대 영업이익(1조4180억원)을 기록했다. 

(출처 : 매일경제, 2022.11.29)

 

 

대한항공에서 사라진 '이명희·조현아 리스크'

한진은 한진가 3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조현민 한진 사장 등 오너 일가의 지분이 각각 0.03%에 불과하다. 이명희 여사의 경우 한진에 대한 지분이 아예 없다.

 

지난 9월6일 대한항공이 2000억원 규모 사채(제 100-1, 100-2) 발행에 나서면서 내건 공시한 위험요소에는 조원태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연합군(KCGI, 반도건설 등) 간의 경영권 분쟁에 대한 내용은 자세하게 기술돼 있는데, 오너가 평판 위험은 없다.

(출처 : 아시아경제, 2022.10.20)


이상으로 대한항공 시총, 최대주주, 재무제표, 전자공시, 차트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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