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소매 붉은 끝동 사극 드라마의 흥행으로 정조와 의빈성씨 관련 이야기와 정보들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나 정조를 포함한 그의 아버지, 자녀의 가계도 또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조 가계도, 영조 가계도, 순조 가계도 모두 정리하였으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조 가계도
영조는 조선 21대 왕으로 조선왕조 역대 임금 중 재위기간이 가장 긴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724년부터 1776년까지 52년간 왕위를 지켰던 그는 손자 정조와 함께 18세기 조선을 중흥기로 이끈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조는 탕평책을 통해 과열된 붕당 간의 경쟁을 완화하려 노력하였으며 이전의 그 어느 왕보다도 민생을 위한 정치를 펼쳐 조선 시대 몇 안 되는 성군 중 하나로 오늘날까지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조 가계도
정조는 조선 제22대왕이며 그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 왕위에 올랐고 여럿 개혁 정책 및 탕평을 통해 대통합을 추진한 왕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그가 재위기간 동안 추진했던 각종 정책 대부분이 폐기되는 비극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정조 의빈성씨
의빈성씨 경우 조선 22대왕 정조의 후궁으로 문효세자의 어머니이기도 합니다.
정조 의빈성씨 자녀
문효세자는 1782년 음력 9월 7일 새벽 정조와 의빈성씨의 아들로 태어났고 조선22대 임금 정조의 서자였지만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문효세자가 태어났을 당시 정조는 매우 기뻐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수빈 박씨에게서 태어나는 순조의 이복 서형의 관계가 됩니다.
의빈성씨 초상화 얼굴
아쉽지만 의빈성씨 초상화 혹은 얼굴 관련된 이미지나 그림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다만, 의빈성씨는 황윤석의 '이재난고'를 보면 아래와 같은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인연으로 혜경궁이 거두었는데 혜경궁이 복이 많은 상이라고 칭찬했고 임금(정조) 또한 그녀를 좋아했다."
더불어 정조의 어제의빈묘지명에는 "의빈성씨는 10살이 지나서 액정으로 뽑혀 들어왔는데 궁중을 출입하는 척리 집안 부녀들이 모두 의빈 성씨를 높은 집안의 딸인 줄로 알았다. 용의는 단정했고 상서롭고 조화로운 기운이 있었으며 침착하고 온화했다."라는 부분이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 그녀는 상당한 미인이 아니었을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순조 가계도
순조는 조선 제23대 왕이며 김조순 및 외가 인물들의 권력 강화에 맞서 선왕의 여러 정책을 모범으로 국정을 주도하려고 노력한 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행어사 파견, 만기요람 편찬, 국왕 친위부대 강화, 하급 친위 관료 육성 등의 방식 등을 통해 국정을 운영하고 국왕의 권한을 강화하려 했습니다.
이상으로 영조 정조 순조 가계도 및 의빈성씨 자녀 관련 정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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