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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분개] 외상매출금 정의 및 분개

금융지능 2017. 10. 16. 19:08

 

외상매출금의 정의 및 분개 방법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계정 정의

 

거래를 하고서도 바로 대금을 받지 않고 대금 수급을 후일로 미루는 것을 외상거래라고 하며, 외상거래는 판 편에서 보면 매출채권이 되므로, 그 채권액이 외상매출금입니다. 또한 산 편에서 보면 외상매입금이 됩니다. 채권으로서의 외상매출금의 특징은, 대차증서가 없는 장부상의 채권이란 점, 그 지급기일은 특약이 없는 한 상관습에 의한다는 점, 원칙적으로 이자가 붙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이 외상매출금은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회수가 지연되는 일이 많습니다. 아주 회수불능이 된 외상매출금을 대손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기업회계기준은 일반적인 상거래 채권과 기타의 채권은 구분하여 표시하여야 하며, 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공제하는 형식으로 표시할 것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법인에 모두 적용됩니다.

 

 

  분개 예시 

 

 

 

1. 외상매출금 증가 시

 

(주)FIQ는 세탁기를 5,500,000원(부가가치세 포함)에 외상으로 판매했다.

 

→ (차변) 외상매출금 5,500,000  (대변) 상품매출            5,000,000

                                                  부가가치세예수금   500,000

 

2. 외상매출금 감소 시

 

통장으로 회수 시 : (주)FIQ는 위 외상매출금을 회수했다.

 

→ (차변) 보통예금 5,500,000  (대변) 외상매출금 5,500,000

 

받을어음으로 회수 시 : (주)FIQ는 이 외상매출금을 어음으로 회수했다.

 

→ (차변) 받을어음 5,500,000  (대변) 외상매출금 5,500,000

 

부도 시 : (주)FIQ는 거래처의 부도로 외상매출금 회수가 완전히 불가능하게 되었다.

 

→ (차변) 대손상각비 5,500,000  (대변) 외상매출금 5,500,000

 

 

  기타 정보

 

1. 채권에서는 일반적 상거래에서 발생하는 매출채권인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이 있고 기타의 채권으로는 미수금, 대여금, 선급금이 있습니다. 상거래란 사업목적을 수행할 때 발생하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2. 외상매출금의 수정항목에는 매출에누리, 매출환입, 매출할인, 판매장려금 등이 있습니다.

 

3. 회수기한이 보고기간 말로부터 1년 후 도래하는 매출채권은 기타비유동자산인 장기매출채권으로 분류합니다. 또한 명목가액ㄱ과 현재가치의 차이가 중요한 경우에는 이를 현재가치로 평가합니다.

 

3. 외상매출금은 거래처별로 잔액을 정확히 파악해야 자금 계획을 제대로 수립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4. 외화 외상매출금은 보고기간 말에 외화평가 관련 사항들을 챙겨야 합니다.

 

 

 

(참고 Source :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국세청, 경리회계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계정과목, 네이버 지식백과)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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