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돼 해당 제품이 회수된 가운데, 피내용 BCG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 접속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 일본 경피용 백신에서 비소 초과 검출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경피용건조비씨지백신(일본균주)’를 회수했다고 밝혔고 경피용은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을 가진 주사 도구를 이용해 두 번에 걸쳐 눌러 접종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번 조치는 일본 후생성이 1세 미만 영아에게 접종하는 BCG 백신의 첨부용액(생리식염수 주사용제)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되어 제품의 출하를 정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일본 후생성은 국립의약품식품위생연구소의 건강영향평가 결과, 첨부용액에 함유된 비소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