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주가, 시총, 최대주주, 비롯하여 주요 종목 특징 정리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의 주식 종목 정보 모두 읽으시면 풍산 주식, 전자공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재무 특징, 주요 고객사 관련하여서도 함께 얻어가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래는 2023년 12월 9일자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풍산 주식
- 시총 : 8,603억원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주)풍산홀딩스, 38%
- 산업군/섹터 : 철강 및 금속, 신동 제작, 방산
- 재무 특징 : 2022년 3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으로 신동부문은 1조 8천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37.9% 증가. 방산부문은 5,756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대비 25.2% 증가하였음.
- 특징
. 신동사업 부문에서는 동 및 동합금 소재로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및 동지붕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방산사업 부분에서는 소구경탄에서부터 대구경까지 이르는 각종 군용 탄약과 스포츠용 탄약, 추친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중. 주요 종속회사인 PMX Industries, Inc. 및 Siam Poongsan Metal Co.,Ltd., PMC Ammunition, Inc. 등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 태국 등에 대규모 생산, 판매 진행중.
. 당사 및 주요 종속회사는 전기동, 아연, 니켈지금 및 동 Scrap등을 주요 원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비철금속이 거래되는 금속거래소의 가격변동에 따라 손익에 영향을 받을수 있으나, 원재료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1년 단위의 장기계약을 진행하고, Metal가격 변동 위험에 대비를 위해 판매 계약 및 보유 재고자산에 대한 선물거래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함.
. 풍산은 우리나라의 군용 화기에 사용되는 거의 모든 탄약을 생산하는 기업. 특히 높은 관통력으로 탱크 대 탱크 대결에 쓰이는 날개안정분리철갑탄, 통칭 날탄 기술만큼은 독일 못지않다는 평가도 받음. 원래 동판과 동파이프, 동전 등 구리 가공제품을 만들던 곳인데 1970년대부터 대한민국 군에 탄약을 공급하면서 금속 가공과 폭약 관련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쌓아옴.
. 신용카드의 출현과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인한 온라인 결제의 폭증으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선진국들의 동전 사용이 대폭 줄어들고 있지만, 소전 사업부는 이제 막 경제성장을 위해 발돋움하는 제3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활로를 트며 매출을 유지중. 그 외에도 전기차 부품, 2차전지 신소재, IT통신, 탄약 외 정밀센서 납품의 방위산업 등 사업분야를 다각화하며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 중. 동전 수요가 적어졌다곤 하지만 다른 신사업들의 출현으로 인해 사업구조는 탄탄히 유지중. 실제로 주조로 인한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 중 5% 수준에 그침.
. 2022년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한국 방산기업들이 주목을 받아서인지 방산주가 부각되자 풍산은 풍산 방산부문을 물적분할 하려 하였으나, 소액주주들의 적극 반대로 인해 이를 철회함. 방산 부문은 작년까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면서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 러시아산 탄약을 대체하려는 움직임이 세계 각국에서 나타나면서부터. 풍산은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통해 방산을 세계 50위권으로 육성할 방침이었다고함.
. 현재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사용되는 155mm 자주포의 사정거리를 보면 우크라이나군은 30km, 러시아군은 40km 수준으로 알려짐. 풍산이 개발한 사거리연장탄을 사용한다면 최대 54km까지 타격범위가 넓어진다고 하니 그 전술적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 국내 방산업계 역시 이 사거리연장탄이 수출역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중. 풍산은 여기서 더 나아가 사거리가 100km에 이르는 활공유도곡사포탄도 개발하는중. 수직에 가깝게 발사된 포탄이 고공에서 날개를 펴고 활강해 표적까지 날아가는 방식. 수송기 등을 이용해 아예 공중에서 발사하면 150km 떨어진 적도 타격할 수 있을 거라고 풍산은 설명.
. 다만, 풍산의 주요 매출이 구리를 원재료로 한 사업에서 나오므로 구리 가격에 따라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움직인다는 측면은 장점이자 약점으로 작용. 즉 구리 가격이 오르면 실적이 좋아지고 구리 가격이 떨어지면 실적이 줄어들 수 밖에 없는 구조. 이 측면에서 방산 사업의 비중이 좀 더 커져야 하지 않나 생각.
풍산 주가
- 재무제표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 그래프로 그려보면 구리 시세와 엇비슷하게 그림이 그려질 것 같음. 영업이익 또한 적자 없이 꾸준히 흑자 추세를 지속. 다만 완벽히 우상향하는 그림이 아닌 점은 아쉬움. PBR이 0.51로 비교적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됨. PER 또한 업종 PER이 4.59인데 반해 풍산 PER은 3.54로 동일하게 저평가 느낌.
- 전자공시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소유 현황
풍산의 최대주주는 (주)풍산홀딩스로 38%의 지분 보유중.
(주)풍산홀딩스의 최대주주는 류진 대표가 34.72% 지분을 소유중.
. 주요 고객사 및 매출현황 수주잔고 등
풍산의 사업은 크게 신동부문과 방산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신동이 약 76%, 방산이 24% 비중을 점유중. 매출액 기준으로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 3분기에 2021년 1년 매출액을 뛰어넘은 상황.
- 차트
2022년 7월 4일 RSI가 거의 20을 터치하며 바닥을 짚어줌. 31,000원 부근에 두터운 매물대가 형성되어 있어서 그런지 쉽사리 돌파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 작년 대비 거래량 또한 그리 많이 가져가지 못하고 있음.
- 관련기사
풍산이 방산부문 물적분할 계획을 철회했다. 소액주주들의 반발이 주요 이유로 꼽힌다. 4일 풍산은 공시를 통해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사업구조개편을 추진했으나 반대주주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검토한 결과 분할절차 중단 및 분할계획서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소액주주 보호 기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한국경제, 2022-10-04)
총알도 포탄도 첨단무기 진화, 풍산 세계 50대 방산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재무장 움직임에 따라 방산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탄약 관련 기술 경쟁이 가속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구리 가공보다 방산을 회사의 중심에 놓으려는 준비를 하고 있다. 방산부문에 2023년까지 1686억 원을 투자해 관련 매출을 1조6천억 원 수준으로 늘리고 글로벌 방산업계 50위권에 안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출처 : Business post, 2022-11-25)
[특징주] 풍산, 골드만삭스 "10년 간 구리 수요 급증" 전망에 수혜주 부각
구리는 전기차 모터를 비롯해 태양광 발전 패널과 풍력터빈 등, 그린에너지 인프라 건설에 있어 필수적인 자재다. 최고 생산국은 칠레, 최고 소비국은 중국이다. 전 세계 구리 생산량의 약 25%를 차지하는 칠레는 지난 7월 계속되는 가뭄과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구리 생산량 축소를 발표한 바 있다. 풍산은 동 및 동합금 소재로 판·대, 리드프레임재, 봉·선, 주화용 소전 등을 생산하는 신동 사업 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구리 수요 증가에 구리를 가공해 파는 풍산이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며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 Money S, 2022-09-20)
이상으로 풍산 주식, 주가, 시총, 최대주주, 재무제표, 전자공시, 차트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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