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Q/주식공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종목분석

금융지능 2022. 12. 13. 21:51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시총, 최대주주, 비롯하여 주요 종목 특징 정리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의 주식 종목 정보 모두 읽으시면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전자공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재무 특징, 주요 고객사 관련하여서도 함께 얻어가시리라 생각합니다.

 

- 아래는 2022년 12월 13일자로 작성된 자료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 시총 : 10조 2,448억원 (무겁습니다)

 

-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 : (주)두산, 30.5%

 

- 산업군/섹터 : 기계, 원자력, 신재생에너지

 

- 재무 특징 : 꾸준한 우상향은 아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은 괜찮으나 그룹 리스트 때문인지 당기순손실이 7년 연속으로 났었습니다.

 

- 특징

 

  .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주조/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하는 전문 기업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원전의 핵심 설비와 핵연료 취급 설비, 핵연료 운반 용기(Cask) 및 원자로 계통 보조기기의 대부분을 제작하여 공급하고 있고, 국내외 화력발전소에 핵심 주기기를 공급하고 있으며, 해수담수화의 다단증발법(MSF), 다중효용증발법(MED) 및 역삼투압법(RO) 세가지 프로세스 기술의 턴키방식으로 담수화플랜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플랜트의 설계에서 기자재 제작, 설치, 시공, 시운전까지의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EPC 사업과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수한 주조 및 단조 설비/ 역량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소재를 비롯선박, 제철, 금형공구강 및 각종 산업설비용 대형 주단조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가스터빈, 풍력,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과 같은 친환경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밖에 농업/조경용 소형장비, 이동식 전기 및 공압 생산장비, 지게차 제품군 산업차량에 대해 국내, 북미와 유럽에 주요시설을 두고 생산 및 판매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배구조상 두산그룹의 중간지주회사로서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포함시키고 있으며, '22년 3분기 두산에너빌리티 부문 매출액은 5조 337억원, 연결대상 종속기업을 포함한 재무연결 기준 매출액은 10조 799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 현재 유통주식수 635,197,072주에 대주주 지분 35% 제하고 현재 주가 16,000원으로 계산 시 대략 6조 6천억원이 있어야 주가가 출렁일 수 있겠습니다. 시대를 잘 만난 종목인데 무거워도 너무 무거운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 이런 저런 친환경, 수소 관련 기술 인증, mou 등의 기사는 끊임 없이 나오는 회사인데 주가는 참담합니다. 초장기적 장투 관점은 또 모르겠습니다. 혹은 사우디 빈살만 발 초대형 수주 이벤트가 터지면요..?


두산에너빌리티 실적

- 재무제표

이렇게 보니까 영업이익은 견고하게 발생했었으나 당기순손실이 크게 지속적으로 났었네요. 우선 회사 자체의 실력은 있어보이나 금융손실 및 영업 외적으로 리스크가 계속해서 주가를 눌러온 것이 아닌가 보입니다. 물론 추정값이지만 연결 기준으로 2022년 또한 작년에 비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신장되고 (특히 흑자전환) 그 이후로도 별다른 이슈가 없는 이상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발 두산 그룹 리스크가 더이상 생기지 않길..)

 

 


 

- 전자공시

두산에너빌리티 사업군별 매출경우 종속회사인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기타로 사업부문을 구분하여 매출액과 비중을 표시하는지라 구체적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NSSS, BOP, Turbine, 담수/수처리 설비, 주단조품, 플랜트설비 설치공사 각각의 매출액과 비중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두산밥캣이 54.35%의 지분으로 두산에너빌리티 보다 많은 매출 비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두산에너빌리티 투자자라면 고유의 매출과 사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 및 매출현황 수주잔고 등

주요 고객사는 구체적으로 표시되어 있진 않지만, 신규 수주상황 내용을 참고하였을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 지역별 발전소, 기타 에너지 관련 기업, 대우건설 등 국내외 건설사 등지에 수주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최대주주 경우 (주)두산 으로 30.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두산의 최대주주는 누구인지 확인했더니 박정원 대표이사 지분이 5.81%였습니다. 생각보다 적은 규모였던지라 나머지 지분은 누가 보유하고 있는 건지 추가로 보았습니다. 무려 31명(너무 많아서 캡쳐는 생략..)의 박씨 일가 친인척이 보통주, 종류주를 합해 35.58%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명의 대주주의 보유비율이 높은게 좋은게 경영 관점에서는 좋다고 생각되기에 이렇게나 많은 친인척들이 주식을 나눠갖고 있는게 추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투자자 관점에서는 이렇게 다소 지저분한(?) 지분구조는 피하고 싶네요ㅎㅎ

 

 

 

두산밥캣 블록딜

과거 대주주 블록딜로 인해 하루 14% 가량 주가가 하락했던 경험이 있는 두산밥캣의 최대주주가 두산에너빌리티입니다. 대략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차트

두산에너빌리티 차느는 12,500원~20,000원 선에서 지독한 박스권이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8월 31일 큰 폭의 거래량과 함께 급락했었는데 이는 지주사인 ㈜두산이 8월 30일 '계열사인 두산에너빌리티 지분 약 4.5%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방식으로 매각한다'는 발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두산은 장 시작 전 2,854만 주를 전날 종가 대비 7.6% 할인된 주당 20,500원에 처분했습니다. 약 5,722억 원 규모의 지분을 매각한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오늘(31일)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했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하락과 함께 지분 매각 사유에 대해서 두산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혼란한 금융시장 변동과 전세계적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 위함'이라 밝힌 바 있습니다.

 

드디어 오르려 하면 블록딜.. 뒷통수.. 아쉬운 두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관련기사

美 3대 SMR에 지분 투자…韓기업 '630조 시장' 수주 파트너로

두산에너빌리티와 DL이앤씨 등 국내 기업들이 미국 엑스에너지에 지분투자를 하기로 하면서 한·미 소형모듈원전(SMR) 협력이 더 끈끈해지게 됐다. 한·미 정상이 지난 5월 SMR을 비롯한 원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미국의 3대 SMR 기업 모두에 국내 기업이 지분투자를 하게 됐기 때문이다. 지분 규모를 고려해 발주하는 경향이 강한 미국 기업의 특성을 감안할 때 한국 기업이 세계 SMR 시장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SMR 상용화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기업은 3세대 원전(가압경수로 방식)의 선두주자인 뉴스케일파워다. 미 정부로부터 설계 승인을 획득한 유일한 기업으로 2029년 아이다호주에서 상업운전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한국은 2019년 두산에너빌리티·웨일인베스트먼트·기업은행 등이 함께 4400만달러를 투자했다. 미국 SMR 기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첫 투자였다. 뉴스케일파워의 주기기 제작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설계·조달·시공(EPC)은 삼성물산이, 아시아 지역 개발 사업은 GS에너지가 맡을 전망이다.

(출처 : 한국경제, 2022-12-13)

 

 

돈벼락 중동의 투자 1순위 수소, 두산에너빌리티 '기회의 땅'

중동 산유국들이 다른 어느 곳들보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진심인 이유도 수소가 에너지 전환 시대의 매개체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산유국들은 에너지 전환시대에도 지역적 이점을 누릴 공산이 크다. 일조량이 좋고 바람이 잘 불어 태양광과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유리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예전부터 중동 지역에서 많은 수주 실적을 쌓아온 회사다. 발전플랜트, 원전, 해수담수화시설 등 종류를 불문하고 다양한 사업을 수주해왔다. 올해에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3천억 원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중동 사업의 노하우도 있고 중동과 관계도 잘 형성돼 있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중동 산유국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은 접점이 많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0년 국내에서 최초로 수소액화플랜트 건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 플랜트에서 블루수소를 생산하고 액체 형태로 만들어 수소 필요처에 공급하게 된다. 블루수소 사업은 수소 수출국으로서 입지를 다지려는 중동 산유국들과 또 다른 접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밖에도 중동 산유국들의 원전 건설과 원전과 연계한 수소 생산 등도 두산에너빌리티의 향후 일감이 될 수 있다.

(출처 : 비즈니스 포스트, 2022-12-12)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에 해상풍력까지… ‘에너지 강자’로 우뚝

두산에너빌리티가 에너지 전환의 핵심으로 꼽히는 원자력과 풍력발전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대규모 수주성과가 본격화한 가운데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크고 작은 계약을 따내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 초 사우디 아람코와 주·단조 합작회사 ‘Tuwaiq Casting & Forging’를 설립하고 사우디 동부지역에 연간 6만톤의 주·단조품 생산공장 건설에 돌입했다. 사우디 최대 규모로 2025년 1분기 완공될 이 공장의 사업 규모는 1조원에 달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유일 주기기 제작업체로, 미국의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해상풍력 사업 등 ‘투트랙 전략’으로 성장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6월 세계 해상풍력 1위 기업 지멘스가메사(SGRE)와 협력관계를 구축한데 이어 이달에는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약속했다.

(출처 : 뉴데일리, 2022-11-21)


이상으로 두산에너빌리티 주식, 주가, 시총, 최대주주, 재무제표, 전자공시, 차트 등 종합적으로 분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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