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단 흥국생명 쌍둥이 선수 이재영, 이다영이 촉발한 팀의 불화와 과거 학교 폭력 사건으로 이슈가 될 당시 큰그릇을 뽐내며 실력도 한수 위인 김연경 선수의 소속팀 이적과 연봉, 재산 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김연경선수 소속팀 별 연봉
김연경 선수가 2005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로 데뷔할 당시 연봉은 5000만원 수준이었습니다. 팀의 우승에 기여하며 실력을 쌓아가고 인정받는 과정에서 연봉은 2008년~2009 시즌 1억2000만원 수준으로 상승했었습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김연경은 2009년~2010년 시즌 JT 마블러스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30만달러(약 3억7000만원) 이상의 연봉을 받았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 2011년 터키 페네르바흐체로 떠난 김연경은 40만유로(약 6억2000만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았었으며, 인센티브는 별도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소속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끄는데 일조하며 세계 최고 선수 수준에 오른 김연경 선수는 15억의 연봉과 함께 2년 계약 연장을 하였습니다. 여섯 시즌을 터키에서 뛰고 중국 상하이와 1년 계약을 맺었습니다. 중국에서의 당시 연봉 수준은 2016년~2017년시즌 페네르바흐체와 계약한 수준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상하이와의 계약이 끝난 후 김연경 선수는 터키의 엑자시바시 비트라와 2년의 계약을 체결합니다. 연봉은 130만유로(약 17억원)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전 세계 남녀배구 선수중 최고액이었습니다. 김연경선수는 지난해 2020년 국내 복귀를 결정하며 원 소속팀 흥국생명과 연봉 3억원에 합의했는데 이는 세계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인 김연경 선수의 계약 규모가 너무 낮았었기에 한동안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흥국생명의 샐러리캡(선수 연봉 총 상한)은 23억원인데, 자신 몫을 3억원으로 낮추고 20억원을 나머지 팀 선수 전체의 연봉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는 평가가 나와 많은 선수와 팬들의 귀감을 산 바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 재산
종합하여 김연경 선수가 현재까지 국내, 일본, 터키, 중국 등 국내외 우수 배구리그에서 활약하며 배구로 벌어들인 재산은 최소 13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려진 바가 이정도 수준이고 연봉에 대해 김연경선수가 유튜브에서 인터뷰한 바로는 그것 밖에 안되냐며 130억원은 최소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김연경 선수 집 부동산
김연경 선수가 살고 있는 집은 수원 장안구 정자동에 위치한 SK스카이뷰입니다. 26개동에 3498세대인 아파트로 김연경은 공급면적 181m²(55평형) 타입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연경은 해당 아파트를 2017년 6억4000만원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김연경 선수가 살고 있는 평형은 실거래 내역이 없으며 호갱노노 부동산실거래 어플 기준 동일 단지 52평형이 최근 2021년 7월에 11억 8천만원에 거래된 내역이 있습니다.
김연경 선수 포지션
김연경 선수의 주요 포지션은 센터와 리베로입니다. 현재 토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국가대표팀에 출전한다고 하는데 김연경선수가 없는 국가대표 배구팀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벌써부터 아쉽긴 하지만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멋진 성적을 낼 수 있길 응원합니다.
김연경 선수 세계랭킹
배구는 단체종목이라 개인 성적으로 랭킹을 알아보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연봉으로만 보면 김연경선수가 국내 복위하며 낮은 연봉을 책정하기 전까지를 보면 해외에서 뛰었을 당시 전세계에서 남녀 배구선수들을 통틀어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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