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1위는 삼성물산으로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를 포함해 8년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2020년 3위였던 DL이앤씨(구. 대림산업)는 기업분할에 따른 일시적인 영향으로 올해 8위로 밀려났습니다. GS건설과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은 올해 한 단계씩 올라간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정의 뜻 기준
1위를 한 삼성물산의 평가액은 토목건축공사업에서 22조5640억원으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건설사의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과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7월 말 공시하고 8월1일부터 적용되는 제도입니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는데, 평가액은 조달청의 유자격자명부제, 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됩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347개사로 전체 건설업체(7만7822개)의 90%에 해당합니다.
2021년 시공능력평가 순위별 건설사
현대건설(11조3770억원)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전년 4위를 기록한 GS건설(9조9286억원)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 3위였던 DL이앤씨(6조4992억원)는 올해 8위를 기록하였고 이는 대림산업이 올해 건설사업 부문을 분할해 DL이앤씨를 신설했던게 올해 신설법인으로 분류돼 경영평과와 자본금 등에서 전년보다 낮게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4위는 포스코건설(9조5157억원), 5위는 대우건설(8조7290억원), 6위는 현대엔지니어링(8조4770억원), 7위는 롯데건설(6조7850억원), 9위는 HDC현대산업개발(5조6103억원), 10위는 SK에코플랜트(4조9162억원)을 각각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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