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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출마설 관련주 총정리

금융지능 2020. 2. 6. 13:19

홍정욱 출마설 관련주 총정리

 

황 대표는 5일 당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제 총선 행보는 제 판단, 제 스케줄로 해야 한다. 이리 와라 그러면 이리 가고, 인재발표하라고 하면 이때 발표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5차 회의를 열어 황 대표의 출마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르면 이날 결론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홍정욱 출마설 관련주 총정리

 

일부 공관위원이 황 대표의 종로 출마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는 가운데 당내에선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완패하는 것으로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들어 '불출마'가 낫다는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황 대표가 종로로 나와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 수도권 선거에 모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불출마가 답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내에서는 황 대표가 종로 출마를 접을 경우 대타가 누굴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종로 출마 가능성이 있는 대표적 인사는 평창동에서 20년째 거주 중인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있습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지난달 말 그에게 종로 출마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례대표 초선인 전희경 의원 역시 대타로 거론되고 있는데, 1975년생으로 한국당 기준 '청년'인 전 의원이 젊은 바람을 일으키며 대권 주자인 이 전 총리의 힘을 뺀다는 의도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뒤 기업인으로 활동 중인 홍정욱 전 의원 역시 당내에서 부상하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6일 미국에서 귀국하는 홍 전 의원을 곧 만나 총선 출마 여부를 타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 전 의원 역시 종로 지역구 등을 염두에 두고 정치 재개를 고심 중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재는 기업인인 홍정욱씨와 관련된 관련주가 계속 들썩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선 관련주에 대해 점검을 해보자면.. 우선 본인은 지난 4월 헤럴드 지분을 중흥그룹에 매각한 뒤로 정치과 관련된 언급은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본 포스팅 및 그의 관련주에 대한 투자는 아직까지는 투기 혹 도박의 영역이지 투자라고 생각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와 최측근이 아니고서야 그의 행보에 대해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의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해서 정계진출에 대한 뜻을 해석하는 것도 말 그대로 추측성 분석이기 때문입니다. 뭐 정치 테마주야 언제나 변동폭이 큰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어떤 경우보다 주의를 요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전 국회의원이자 현 기업인인 홍정욱씨와 연결되어 이야기가 나오고있는 관련주들입니다.

 

 

 

 

홍정욱 출마설 관련주 총정리

 

디지틀조선

2017년에 서울시장 관련 루머가 돌때 유일한 관련주로 거론되었었는데 당시 김무성 관련주이기도 했으나 홍정욱의 사돈 혼맥으로 엮여 있었습니다. 허광수 회장의 부인이 홍정욱 회장 장모의 동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KNN

KNN 지분의 절반을 홍정욱씨의 누나(홍성아)가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가장 최측근과 연결되어있는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헤럴드와 동업 관련하여 연결되어있었는데 홍정욱씨는 중흥그룹에 지분을 내놓으면서 지금은 조금 애매해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려산업

국립중앙박물관회의 새로운 회장으로 고려산업의 신성수 회장이 선출되었고 이사진에 홍정욱이 포함되어있었습니다. 두사람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영건설

태영건설 윤석민 회장이 홍정욱 전 의원과 하버드 동문이고 YFM으로 같이 활동했다는 인연으로 인해 상승하였습니다. 태영건설은 실적도 좋고 폐기물 처리 등의 사업과 관련하여 가치있는 주식이라고도 평가되었었습니다. 

 

 

 

동양물산

동양물산 김희용 회장의 부인 동생이 허광수 회장입니다. 허광수 회장 부인 김영자씨가 홍정욱 회장의 장모인 김영숙의 동생입니다. 

 

링네트

최대주주가 홍정욱과 스탠포드 동문이라고 합니다. 5G관련주로도 엮여있습니다.

 

화승알앤에이

회장이 YFM 멤버입니다.

 

 

한일네트웍스

대표가 홍정욱과 하버드/스탠퍼드 동문입니다.

 

한국내화

홍정욱 처이모부인 정몽준 전 총재와 관련이 있습니다.

 

세중

천실일 대표가 국립중앙박물관회 천마회원이라고 합니다. 

 

*YFM는 무엇인가? 

Young Friends of the Museum의 약자로 국립중앙박물관 재계 후원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재계뿐만아니라 문화예술계 후원에도 일조하고 있는 일종의 인맥 네트워크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