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리뷰/일상다반사

2018년 세계 항공사 순위

금융지능 2018. 6. 17. 12:08



세계 각국의 항공사들은 정시성, 안전성 등의 여러가지 요소로 언론 및 평가기관으로부터 순위가 매겨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순위는 에어헬프(Air Help)라는 기관에 의해 평가된 2018년 세계 항공사 순위입니다. 





2018년 에어헬프가 정시도착, 서비스의 질, 불만접수 과정의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자료에 의하면, 카타르 국적의 카타르 항공이 2018년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89% 정도의 정시도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2위로는 독일의 루프트한자 항공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정시도착착률은 76%로 낮았지만 다른 부문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고 합니다. 3위는 아랍에미레이트의 에티하드 항공이 올랐으며 4위로는 싱가포르의 싱가포르 항공, 5위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남아프리카 항공이 선정되었습니다. 6위는 오스트리아항공, 7위는 그리스의 에게안 항공, 8위는 호주의 콴타스 항공, 9위는 몰타항공, 10위는 영국의 버진 애틀랜틱항공이 선정되었습니다. 미국 항공사들은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했는데 아메리칸 에어라인이 23위에 올랐으며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37위, 델타 항공이 47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국의 대한항공은 66위에 선정되었는데 대한항공은 64%의 정시도착률을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위부터 10위를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1위 : 카타르 항공 (카타르)

2위 : 루프트한자 항공 (독일)

3위 : 에티하드 항공 (아랍에미레이트)

4위 :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

5위 : 남아프리카 항공 (남아프리카 공화국)

6위 : 오스트리아 항공 (오스트리아)

7위 : 에게안 항공 (그리스)

8위 : 콴타스 항공 (호주)

9위 : 몰타 항공 (호주)

10위 : 버진 애틀랜틱 항공 (영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