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inancial IQ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거래은행'의 개념에 대한 주관적인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려 합니다.
보통 주거래은행이라고 하면 막연하게 내가 주로 거래하는 은행이라 나에게 무언가 도움을 줄 거라고 짐작되는 은행 혹 아무 혜택도 얻지 못하는 이제는 무의미한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회초년생일 때나 학생일 때 혹 큰 자금이 투입되는 부동산 거래를 하지 않는 상황일 때에만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사회초년생이 되고 한해 한해 지나면서 본인의 거주를 위한 집이든 신혼집이든 부동산 거래를 시작하다보면, 대부분 필히 알아봐야 하는 부분이 대출(신용이든 담보든)인데 이 때 중요한게 '금리'입니다. 그렇다면 이 금리를 낮추는게 가장 중요할 텐데 여기서 '우대금리'의 개념이 중요해 지겠지요.. 시중 1금융원 은행이라면 사실 시작하는 금리는 비슷하지만, 본인이 어떤 자격을 갖추느냐에 따라 우대금리의 폭이 달라집니다. 4%에서 3.5% 내외까지 떨어질 수 있겠지요. 억단위를 호가하는 대출금액이라면 0.1%도 중요해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에서 주거래 은행은 '급여이체를 당 은행을 통해 받느냐, 카드결제계좌가 당 은행이냐, 카드도 우리 은행이냐, 주택청약통장이 당 은행 통장이냐' 등의 자격등을 통한 우대금리를 조금씩 부여합니다. 이게 다 모이면 한 은행에서 약 0.1%~0.X%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겠지요. 그래서 저는 '주거래은행'이란 '우대금리를 최대한 받을 수 있는 은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지는 특정 은행에서 얼마나 오래 거래했느냐보다는 내가 주거래은행이라 생각하는 은행에 대해 어떤 우대금리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항상 염두해 두고 상품을 가입하고 은행을 택하고 카드를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신용카드는 해당 카드의 혜택을 위주로 보고 결제계좌만 주거래은행으로 지정해주어도 되겠지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Financial 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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