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서거2월 19일 독일 출신 전설의 패션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가 86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사망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 구체적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라거펠트는 죽기 직전까지도 오는 목요일에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 위크에서 선보일 예정이었던 명품 브랜드 펜디의 2019 콜렉션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넬 수석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트위드 재킷, 샤넬 로고 라거펠트는 패션계에서 가장 유명한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인물인데, 라거펠트는 1983년부터 샤넬의 디자인 총괄로 일했었습니다. 그는 샤넬을 상징하는 2.55 핸드백, 트위드 재킷, 검정 원피스 등을 젊고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으며 알파벳 'C' 2개가 겹쳐 있는 샤넬의 트레이드마크 로고도 라거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