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17)이 팀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태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는 16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메스타야에서 스포르팅 히혼과 2018-19 시즌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습니다.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1-2로 패했던 발렌시아는 홈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1, 2차전 합계 스코어 4-2로 8강 진출에 성공했는데, 이날 이강인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컵대회 전부 선발 출전에 나선 것이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 공격에 기여했습니다. 이강인 발렌시아 히혼 볼터치 기립박수 동영상 바로보기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발렌시아는 후반 집중 공격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