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관들 간 비공식회의인 녹실 회의를 열어 아래와 같이 버스 사업 관련 사안에 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500인 이상 버스사업장에 대한 기존근로자 임금지원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하기로 밝혔습니다.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노동시간 단축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가 면허권 등을 갖고 있는 버스운송사업자에 대한 국비 지원은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유지하되, 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교통권 보장과 버스 관련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해서는 지자체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일자리 함께하기 사업 : 사업주가 노동시간 단축을 위해 신규 채용을 할 경우 신규 인력 인건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