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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태풍 콩레이 이동경로

금융지능 2018. 10. 1. 11:32


◆ 25호 태풍 콩레이 이동경로

일본 본토에 큰 피해를 준 제24호 태풍 '짜미'가 소멸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또다른 태풍인 제25 '콩레이'가 서서히 북상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오후 3시 괌 서남서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는 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괌 서북서쪽 약 990㎞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에 있습니다. 콩레이의 중심 부근 최대풍속은 초속 38(시속 140), 강풍 반경은 330㎞입니다. 중심기압은 960hPa(헥토파스칼)로 강한 중형급 태풍이다. 콩레이는 캄보디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산의 이름에서 유래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콩레이는 개천절인 103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60㎞ 부근 해상으로 접근한 뒤 5일 오전 9시에는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33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전망입니다. 강도는 ''에서 '매우 강'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예상 경로는 매우 유동적이며, 기상청 관계자는 "오키나와 쪽으로 접근하는 것까지는 예상이 가능하지만 그 이후는 변화가 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한반도나 일본 열도 등에 대한 영향 여부를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상청은 콩레이가 북상 도중 약화되거나 소멸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104, 5일 쯤 예상 경로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라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24호 태풍 짜미 이동경로

한편 콩레이보다 앞서 발생해 일본 본토에 큰 피해를 준 24호 태풍 짜미는 소멸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짜미는 101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삿포로 남동쪽 약 32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해 일본 본토에서 빠져나갔습니다. 크기도 소형, 강도도 중으로 약화돼 앞으로 24시간 이내에 소멸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지난 이틀 간 일본 곳곳에서 큰 피해가 속출했는데 짜미가 지나간 18개 부와 현에서 1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돗토리현과 야마나시현, 미야자키현에서는 2명이 사망했고 2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 태풍이 간사이 지방에 상륙한 후로는 항공기 1500여편이 결항됐고, JR 동일본의 일부 노선 운행도 중단되었습니다.

 


지난달 초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11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만 2개의 강력한 태풍이 일본 본토에 상륙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추가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