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 앞 유리 얼음제거 방법 꿀팁

안녕하세요, 요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지라 아침이나 새벽 일찍 자동차를 타고 출근하시려고 하는 경우 자동차 앞유리에 얼음이 얼거나 성에가 심하게 끼어 바로 출발을 하지 못해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이를 많이 경험하는 요즘이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았는데, 도움되는 방법이 여러개 있는 것 같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자동차 앞유리에 열선이 설치되어 있다면 열선을 켭니다.

이는 본인의 자동차에 열선이 존재함에도 모르시는 경우에 유용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이게 가장 확실하면서도 빠르고 (옵션으로 설치되어 있다는 가정 하에) 가격도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더불어 유리에 기스를 내지 않아 더욱 깔금한 방법이겠지요.

 

 

 

2. 차에 탑승하자마자 엔진 예열을 해주고 히터 세기를 최대로 올려 앞유리쪽으로 히터를 틀어줍니다.

이는 이른 추운 새벽에는 다소 시간이 많이 소요될 수 있기에 조급한 출근시간대에는 답답할 수 있는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보통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뭘 안사도 되기 때문이지요. 더불어 저는 디젤엔진 차량을 사용하는데 출발 전 자동차 엔진 예열도 할 겸 성에도 제거할 겸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팁은 보통 기름을 많이 먹을 것이라 생각하여 히터 세기를 약하게 틀 수 있는데, 에어컨이든 히터든 처음에 세기를 바짝 올려 온도를 낮추거나 높혀서 사용하는게 연료 효율 대비 좋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간 성에나 얼음이 녹았다 치면 자동차 워셔액을 뿌려주며 와이퍼를 작동시켜 얼음과 성에를 완벽히 제거하고 출발합니다.

 

 

3. 성에방지커버나 성에제거제를 사용합니다.

마트나 오픈마켓에서 쉽게 구매하시어 사용하실 수 있는데 추운 아침 새벽 트렁크를 왔다갔다 하며 사용하긴 다소 번거로운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4.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지하주차장을 활용합니다.

지하주차장이 없으시다면 할 수 없지만, 겨울철 얼음과 성에가 끼지 않는 방법일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엔진과 바퀴까지 온도에 영향을 받는 부분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아침에 지하 2층까지 내려가는것도 번거롭긴 하지만, 성에나 얼음이 끼는걸 방지할 수 있고 자동차를 오래 탈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지하에 주차하시어 차량을 관리하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5. 에틸알코올을 사용합니다.

알코올은 낮은 온도에서도 쉽게 얼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이나 적당히 미지근한 물을 부었다가 유리가 깨지거나 기스가 날 수 있는데 알코올은 잘 얼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매하시어 한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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