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주요 치킨 가격을 2000원 올릴 방침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1월 18일 BBQ는 19일부터 프라이드 대표 제품 ‘황금올리브’를 기존 1만6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18일 가맹점주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가격 인상 품목은 총 3개 제품입니다. ‘황금올리브’ 외에 ‘써프라이드’는 1만8900원에서 1만9900원으로, ‘자메이카 통다리 구이’는 1만7500원에서 1만9500원으로 각각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번 인상에 따라 치킨값은 1만8000원에 달하게 됐고, 일부 가맹점이 자율적으로 받는 배달비를 더하면 소비자는 치킨 가격으로 약 2만원을 지불하게 되는 셈입니다. BBQ는 지난해 5월과 6월 두 차례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