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7세, 토트넘)는 FA컵에서도 1골 2도움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1월 5일(한국시간) 영국 버켄헤드 프레튼 파크서 열린 트랜미어 로버스(4부 리그)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서 도움 2개(후반 3, 10분)에 이어 후반 12분 득점에 성공하며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요렌테, 모우라와 함께 최전방에 배치되어 공격의 활로를 풀었습니다. 전반부터 가벼운 몸놀림과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후반 3분 요렌테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후반 10분에는 박스 중앙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오리어의 멀티골에 도움을 추가하며 2개의 도움을 기록 시즌 7, 8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2분 후인 후반 12분에는 직접 골을 터트리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