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판 태풍 위투 이동현황슈퍼 태풍 '위투'(Yutu)가 10월 24일(현지시간) 태평양의 미국 자치령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하면서 한국인 관광객 약 1천 명의 발을 묶는 등 큰 피해를 남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5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간당 최대풍속 290km의 강풍을 동반한 위투는 전날 북마리아나 제도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미 자치령인 북마리아나 제도는 마리아나제도의 일부로서 사이판을 포함해 15개 섬으로 구성됩니다. ◆ 사이판 태풍 위투 한국인 여행객 1천명 위투는 불과 하루 사이에 카테고리 1에서 5로 급격히 위력이 강해진 상태로 북마리아나 제도를 강타했고, 사이판을 포함해 티니언 등 주변 섬에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사이판 공항도 폐쇄에 이를 정도로 큰 피해를 입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