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고의 흥행 파이터 '악동' 맥그리거와 ‘다이아몬드’ 포이리에가 승부의 마침표를 찍는다. 1승 1패를 주고받은 더스틴 포이리에(27-6, 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2-5, 아일랜드)가 한국시간으로 11일(일) UFC 264의 메인 이벤트에서 3차전을 치릅니다. 올해 1월 'UFC 슈퍼스타' 맥그리거는 포이리에와의 2차전에서 생에 첫 TKO 패를 맛봤습니다. UFC 라이트급 랭킹 1위 더스틴 포이리에는 챔피언 대신 맥그리거를 선택했습니다. 포이리에는 2014년 UFC 179에서 맥그리거에게 1R TKO 패를 당한 바 있는데,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리턴 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한 포이리에는 라이트급 챔피언 자리를 바라보는 대신 맥그거와의 승부를 담판 지을 맞대결을 택했습니다. UFC PPV(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