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효능 변비 비만 골다공증 콜레스테롤 암예방 다이어트 칼로리

백미밥이 가장 흔한 요즘에 와서는 현미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를 통해 현미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고른 영양섭취를 위해, 혹은 다이어트를 위해 현미밥을 먹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저 또한 매일 먹는 밥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현미밥이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현미의 구조, 백미와의 비교

 

현미의 정의

현미란 수확한 벼를 건조, 탈곡한 후 고무 롤러로 된 기계로 왕겨를 벗긴 쌀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백미는 현미에서 측면과 복면, 상단, 하단, 배면 등 모든 면이 깎인 쌀이다. 즉 도정과정을 한 번 더 거쳤는지 여부에 따라 종류가 갈리게 됩니다.

 

현미는 다이어트 및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현미 백미 흰밥 칼로리 비교

현미와 백미의 100g당 열량은 각각 359kcal, 340kcal로 큰 차이가 없지만, 현미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함께 섭취한 음식물의 칼로리를 억제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적게 먹어도 배부르며 공복감을 쉽게 느끼지 않도록 해 비만 예방에도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현미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부분입니다.

 

 

변비에도 효과적인 현미

 

 

현미 효능1 변비 비만예방 

현미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변비 및 비만의 예방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흔히 변비를 개선할 때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말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것인데, 현미에는 백미보다 3배 이상 많은 섬유질이 들어있어 장내에 변이 통과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현미 효능2 혈관질환 개선 칼슘 골다공증 빈혈 예방 

현미는 혈관질환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는데, 혈관 안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해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현미에 들어있는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은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이미 혈관내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이 옥타코사놀이라는 성분은 운동에너지인 글리코겐을 증가시켜 피로회복 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현미에는 백미보다 70% 이상 많은 칼슘과 5배 이상 많은 철이 함유돼 있어 골다공증과 철결핍성 빈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현미의 효능 : 피부미용과 잡티제거 그리고 노화 주름방지에도 효과적이다

 

현미 효능3 피부미용 잡티제거 노화 주름 방지

더불어 현미는 비타민B와 E가 함유돼 있어 피부미용에도 좋은데 현미에는 비타민B군에 속하는 치아민, 리보플라빈, 니코틴산이 백미보다 2~4배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B는 피부의 잡티를 제거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를 냅니다. 비타민E라고 불리는 토코페롤도 백미보다 5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피부의 노화를 막아 주름을 예방해주고, 몸속에 있는 독소를 제거해 피부질환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미 효능4 암예방

현미에 들어있는 프로테아제, 베타시스테롤, 세레늄이라는 성분은 항암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현미밥을 꾸준히 먹으면 암 예방에도 좋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시켜 암의 진행속도도 늦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이 현미는 백미와 달리 정말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외식을 할때나 회사밥을 먹을때나 현미보다는 백미를 마주하기가 쉬운 요즘의 일상이고 집에서 현미를 짓는다고 해도 흰밥을 하기 위한 백미보다는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되기에 현미 위주의 식단 구성을 하기는 쉽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한국인들이 늘어감에 따라 현미를 저처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나 밀가루, 고열량,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는 요즈음 어린 나이에도 콜레스테롤 및 혈압을 관리해야하는 이들이 늘어나기에 현미밥을 찾는 수요는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밥만 조금 신경써도 저렇게나 많은 효능들을 챙길 수 있는데 굳이 무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건강은 자기가 챙겨야지요!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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